대전광역시 출신 1997년생 임재현은 서울예대 학생으로 2017년 7월 "클로저스" Ost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고 2018년 9월 곡 "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" 을 발매, 실력파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.

어린 나이에는 대비되는 노래 색깔이나 깊은 음색 덕분에 가수 임재현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는데, 이별을 겪은 남성들이 홀로 노래방에서 곡 "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"을 부른다는 우스갯소리가 있기도 합니다. 사실 저도 몇 번.. 흡!!


오늘은 임재현의 신곡 "조금 취했어"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려고 하는데요.

가사 중 Xiyehn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해석에 따르자면 누구나 짝사랑의 열병을 가지고 있고, 누구나 가슴, 마음속에 Xiyehn이 있으며, Xiyehn은 누군가에게 시현이 될 수도, 현진, 민석 그 누구나 될 수 있다고 합니다.

가수 "임재현"에게는 Xiyehn이 누구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. ㅋㅋㅋㅋㅋ


아직까지는 어린 나이이고 활동을 많이 하지 않은 탓에 가수 "임재현"을 모르는 분들도 흔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그만큼 임재현에 대한 기대를 숨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.

20대가 겪는 사랑, 인연을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은유할 수 있는 나이인 동시에 경험이 많지 않아 순수하게 받아들릴 수 있을 거 같으니까요.



기대가 되는 가수 인건 확실합니다. 아마 제2의 박효신 가수 "갓재현"이 되지 않을까요?


늦게까지 술을 먹고 집에 가는 지하철을 타며 듣는 곡 "조금 취했어"는 추억을 회상하고, 지나간 날을 후회하게 되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. 갑자기 슬퍼요~~ 감수성이 터진다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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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망가지면 니가 나를 볼까 봐

나를 혹시나 걱정해줄까 봐
몸에 안 좋은 거 하러 왔어
시끄럽고 졸립다
그래 이제 집에 가야지

지금 뭐 해
밤에는 바람이 점점 차가운데
따뜻이 좀 입고 다녀 멋 부리지 말고
지금 이 순간
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
내가 가진 언어로 표현 못 해 알잖아
내가 좀 서툴지

술 한잔했어 너무 보고 싶어서
니가 싫어하는 담배도 피고 술도 했어
술이 깨면 내가 또 미워질까 봐
마시다 보니 조금 취했어

어디야 지금 뭐 해 빨리 와
너 올 것 같아 여기서 나 기다리는데
Xiyehn아 오늘따라 니가 보고 싶어서
그래 내가 좀 못났지 미안해

지금 뭐 해
의식은 점점 희미해가는데
니 얼굴은 더 또렷하게 생각이 나네
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
나란 놈이 그렇지 뭐 또
못해 말도 못 하는 내가 싫어

술 한잔했어 너무 보고 싶어서
니가 싫어하는 담배도 피고 술도 했어
술이 깨면 내가 또 미워질까 봐
마시다 보니 조금 취했어

어디야 지금 뭐 해 빨리 와
너 올 것 같아 여기서 나 기다리는데
Xiyehn아 오늘따라 니가 보고 싶구나
또 보고 싶어서 미안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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